보전 의식 고취를 위해 치어방류와 해안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하고, 31일 오전에 동서동 저도마을 인공어초 시설해역에 우량 볼락치어 1만미를 방류했다. 오후에는 남일대해수욕장 해안변을 비롯한 연안 항·포구를 중심으로 어업인, 수산관련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 공무원 등이 해안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 의식 고취와 수산자원 보호, 바다 사랑에 대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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