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간 이어져 온 모내기 올해도 열려
100년간 이어져 온 모내기 올해도 열려
  • 오태인
  • 승인 2012.06.0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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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권농일 행사 가져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종합농장의 넓은 논이 교직원과 학생들의 손길에 따라 파릇파릇한 어린모로 채워졌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조원)는 31일 오전 11시 진주시 내동면 신율리 종합농장에서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권농일 손모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조원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해 1000여㎡ 규모에 일반미와 적토미 등의 모를 심었다.

종합농장의 비옥한 토양에 심겨진 모는 6월말께 땅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대학은 논에 살충제 살포 대신 우렁이를 논에 키워 병충해를 제거하는 등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해 10월 중 수확할 예정이다.

경남과기대 권농일 행사는 1910년 개교 이래부터 현재까지 교직원과 학생들에 의해 지난 100여 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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