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권 관리·연구성과물 활용 촉진 기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정규)과 경상대학교병원(원장 전시영)은 4일 오후 4시 경상대학병원 회의실에서 지식재산권의 효율적인 관리와 연구 성과물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상대학교병원이 각각 구성원들이 창출하는 지식재산의 권리 보호, 지식재산권의 관리, 기술이전을 통한 성과 활용 및 자체 사업화 등의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재산권 강의 및 자문 ▲우수 기술 발굴 및 평가 ▲직무발명에 대한 지식재산권 확보 및 관리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 마케팅 및 수요기업 발굴 ▲기술 이전 및 사업화에 대한 업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학병원에서 발생하는 각종 특허, 기술이전, 지식재산권 보호 등의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함으로써 대학병원과 경상대학교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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