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글짓기 대회에는 진주시 관내 86개 초, 중, 고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교대표 2명씩 모두 172명이 출전하여 ‘학교폭력’과 ‘친구’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고지에 수필형식으로 작성했다.
김태섭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진주지역협의회 운영실장은 “학교폭력 사태의 심각성을 널리 알려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해 나갈 때 학교폭력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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