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낙동강 사랑 전국윈드서핑대회 및 코리아펀보드 선수권대회가 8~10일까지 개최된다.

부산 사하구 을숙도 낙동강 하구둑 일대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에는 엘리트선수대회, 코리아펀보드 선수권대회(KWPL), 동호인선수 대회 등 윈드서핑대회 사상 가장 많은 약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 하게 된다.

특히 kwpl(한국윈드서핑프로페셔널리그)선수들도 참여해 대회의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대회에는 각 종목 5위까지 시상하고 또 장거리레이스 38명 시상 등,많은 선수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엘리트 선수들은 전체 1위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부산시윈드서핑연합회 관계자는 “9일 오후 2시에 시작하는 낙동강 대회에만 있는 장거리 레이스에서 전 종목의 선수들이 모두 함께 레이스를 펼치는 이벤트를 연출하며,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이 강을 가득 메우는 장관을 연출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