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예대전은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상품화를 유도하고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해 우수공예품의 수출과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를 통해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 각종 분야의 공예품들이 출품되어 우열을 가린다.
심사결과는 13일 발표되며, 단체상 6개 시군과 개인상 112종(대상1, 금상2, 은상7, 동상10, 특별3, 장려10, 특선11, 입선68)을 시상한다.
입상한 공예품은 성산아트홀 전시관 2층 상설전시장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전시한다.
특선 이상 입상작(44종)은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COEX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자격이 주어진다. 입선작 이상은 공예품개발 장려비 지정때 가점을 부여하고 해외시장 개척,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경남도 민생경제과(211-3144) 또는 도 공예협동조합(☎055-266-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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