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진주시 상평동 소재 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회원 50여명이 참가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욱구 회장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진산클럽이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앞장서자”며 “최고의 복지와 최강실력의 클럽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산클럽은 연합회 가입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선수를 발굴해 지원하고 타 지역과 교류를 지속적으로 벌일 것이다”며 “단순한 동호회를 넘어 봉사하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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