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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학생이 국내외 5000여 명의 미용 아티스트들이 참가한 국내 최대급 국제미용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지난 6일 서울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국제헤어피부미용기능대회'에서 피부미용부문에 출전한 조연리(사진 왼쪽, 미용예술학과 2)씨와 발관리부문에 출전한 정은경(사진 오른쪽, 미용예술학과 2)씨가 국제 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국제뷰티문화산업교류촉진협회 주관, (사)한국헤어피부미용중앙회 주최하고 뷰티아티스트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미용인들의 공동체실현을 목표로 3개 파트(대학생부, 고등부, 일반부)에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특히 피부미용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조씨는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의 유지를 기본방향으로 두고 연습했다"며 "피부트러블 분석과 같이 꼼꼼하게 피부상황을 분석해 적절하게 트리트먼트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씨는 얼굴의 탄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문지르기 기법(강찰법)과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한 유연법, 진동법을 적절히 쓰면서 기본에 충실한 마사지법을 선보였다.
사진제공=영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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