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사랑 캠프는 아버지들과 자녀와의 관계에서 대화시간이 부족해 친밀하게 지내지 못하는 가정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자녀와 아버지간의 사랑도 확인하고 아버지도 자녀교육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남해교육청은 남해경찰서 김남현 경장으로부터 학교폭력의 정의와 실태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동영상을 본 후 학교폭력예방 홍보 UCC 만들기와 아빠와 함께 친밀해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셔플댄스배우기, 바나나 레프팅,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 등을 진행했다.
적극상을 받은 남해초 조현철 학생의 아버지 조일래 씨는 “이 캠프를 계기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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