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한·일월드컵 10주년 기념 프로모션
경남FC는 오는 17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울산현대와의 홈 경기에 한·일 월드컵 성공개최 1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 하고 있다. 경남FC는 이날 경기에 2002년 5월31일~6월 30일 사이에 출생한 22명을 선발해 ‘월드컵 키즈’로 명명하고 에스코트키즈로 양팀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예정이다.
9일부터 14일까지 지원자 중에서 선발해 입장권 2매와 어린이 티셔츠를 선물로 증정한다.
2002 월드컵 입장권 소지자 선착순 2002명에게는 무료입장을 실시하고, 당시 월드컵 자원봉사자에게도 무료입장 시킬 예정이다. 또 2002년 월드컵 로고가 새겨진 의류와 액서서리 소지자는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없이 2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경기를 승리하게 되면 최진한 감독과 김병지 선수의 친필 사인볼 10개를 추첨을 통해 관중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붉은 옷을 입고 오는 관중 300명에게는 8번게이트에서 정대선 선수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고 입장권도 할인해준다.
온라인 이벤트로는 경남FC퀴즈타임, 경기보러 왔어요 인증 샷 찰칵, 세븐스프링스 MOM을 맞춰라 등이 있다. 자세한 것은 홈 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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