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지난 9일 대전청사에서 개최된 제 11회 산림청장기 테니스대회에서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과 선수단은 우승상금으로 받은 50만원을 업무중 상해를 입거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직원자녀들의 학비보조를 하고 있는 산림청 푸르미장학회에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올해 11회를 맞은 산림청장기 테니스대회는 산림공무원들의 봄철산불방지 등 산림사업에 대한 노고치하와 사기를 높이고, 산림청과 소속기관, 지자체 산림부서 간 친선도모와 업무협조 기반을 조성하고 공직사회 내 일체감과 화합을 위해 해마다 봄철산불조심기간이 끝난 6월에 치러지고 있다.
사진제공=산림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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