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ㅓ신임 재부산 산청향우회장, 향토장학금 기탁
산청군 신안면 출신인 김선호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진구 총재고문을 거쳐 재부산산청군향우회 부회장과 청년회 회장을 하면서 고향과 지역사회단체에 폭넓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와이제이산업(주) 대표이사로서 환경친화적인 팩킹 및 가스켓 단열재 등을 생산하여 자동차, 선박 및 플랜트산업용으로 제조 납품하는 사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국내 외적으로 우수한 품질과 건실한 사업가로 인정 받고 있다.
한편 부산에는 11개 산청군향우회 단체와 15만여명의 산청향우들이 살고 있는데 김회장은 “멀리서나마 발전하는 고향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흐뭇하고 산청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된다며, 본 장학금이 고향 후학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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