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는 16개팀 24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팀과 사회단체팀으로 나뉘어 각 팀의 명예를 걸고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배구는 어떤 구기 종목보다 직장인 및 동호인의 참여가 활발한 종목으로,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협회장기 직장 및 사회단체 배구대회는 지역 배구동호인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배구의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회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직장이나 단체의 상호간 함께 땀 흘리고 몸으로 부대끼며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신바람 나는 분위기 조성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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