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힘겨운 농사일로 인해 신경통.관절염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용인대학교 체육교정회 시술팀을 초청 스포츠 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친다. 하동군유도회(회장 박기봉)가 주관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백남섭 교수 등 용인대학교 체육교정회 소속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오는 25일부터 7월 1일까지 7일간 송림공원 입구 구 하동군교육청 청사에서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고된 농사일로 인해 디스크나 좌골신경통, 관절염, 탈골, 두통, 어깨결림, 수족마비 등을 앓고 있는 군민들에게 스포츠 마사지를 통해 통증과 염증을 치료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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