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존 `해외진출 온ㆍ오프라인 상담센터'를 통해 해외진출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 지원해 오던 것을 기업 편의를 고려해 접근이 용이한 지역에서 전문가들이 1일 집중상담을 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상담회에선 사전에 신청한 약 30여개 ICT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관세, 수출금융, 수출계약, 해외인증 등에 관해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개별 상담을 받았으며,기업들의 해외진출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조사도 실시됐다.
방통위는 올 하반기 대전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등 지방 ICT 진흥기관들과 협력해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지역 주요 도시를 도는 순회 상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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