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갑돈 三思一言> 전력(電力)투구(投球)
<하갑돈 三思一言> 전력(電力)투구(投球)
  • 경남일보
  • 승인 201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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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등의 전기절약, 경제발전 앞당긴다.’

1970년대, 산업용 전기확보를 위해

펼쳤던 범국민적 운동이었습니다.

그 캠페인 문구를 리본에 새겨

교복에 달고 다녔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염려스럽게도 최근엔

전력 과소비와 발전용량 부족으로

‘전력예비율’ 수치를 보면서,

가슴이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유사 이래 인간의 가장 큰 발명이

‘불’이었다면, 가장 위대한 발상은

‘생각의 전환’입니다.

전력위기가 식량위기에

못지 않다는 생각의 전환이

절실할 때입니다.

전기를 전략적으로 다스리는 것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입니다.

‘전력은 절약할 때 국력’이 됩니다.

/문화기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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