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서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의 얼이 면면히 흐르는 유서깊은 고장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안전한 삶을 수호하는 성스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축산물 도난예방을 위한 취약시간대 예방순찰 활동과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민경협력치안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민의 요구와 정서에 부응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구철회 서장은 고성출신으로 1979년 순경공채로 입직하여 창원중부서 정보보안과장, 경남경찰청 치안지도관을 거쳐 이번에 창녕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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