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개강하는 이번 시민교육은 5개월 과정으로 시민정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학강좌 등을 신설하고 자격증 취득반과 취미·교양·건강·문화·예술반 등 42과목 58개반을 모집하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도 운영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7월 20일까지 능력개발원 본관 및 동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women-hall.jinju.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과목당 월 1만5000원이다.
능력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육에 특별히 직장인을 위해 야간반 과정을 편성했고, 영화로 보는 세상, 시 쓰기 교실(시 창작)등 문학 강좌를 새로 신설해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여름방학기간 매주 토요일에는 행복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가족이 함께 하는 1일 체험’과 9~10월 2개월간 ‘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순철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