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80명(창원 165명, 함안 10명, 창녕 5명)을 대상으로 상담과정과 핵심기법(양난미 경상대 교수) 등을 소개한다.
또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공규열 부산대안교육센터 팀장)와 대상관계 가족치료(이은화 경남가족상담연구소 부소장), 집단상담 실습(강진구 백석대학교 교수, 이명우 평택대학교 교수), 교류분석(최웅용 대구대 교수), 자기주도 학습 상담(창녕교육지원청 전문상담교사), 아동 부적응과 상담(서울아동병원 아동발달센터장) 등 교육과정으로 5일간 총 30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임성택 교육장은 개강식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위해 전문적 상담지식 및 상담자의 자질을 갖추도록 열심히 연수하고, 실제 학교상담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부적응 예방, 건전하고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함께 노력해줄 것”을 강조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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