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수원 원정경기 필승 의지
경남FC 수원 원정경기 필승 의지
  • 임명진
  • 승인 2012.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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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오는 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수원을 상대로 원정경기를 갖는다.

경남FC는 지난달 3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빗속 혈투에서 0-0 무승부를 펼쳐 승점 1점을 챙기며 9위를 유지했다.

경남은 2010년 이후 수원과 6번의 맞대결에서 4승 1무 1패로 우세를 보이고 있고 역대전적에서도 6승 5무 8패(20득점 28실점)를 기록 중이다.

경남은 앞서 지난 4월 21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9R 경기에서 경남FC는 수원을 상대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와 촘촘한 수비로 수원의 공세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기록, 홈 경기 3연패를 끊었으며 서울전에서의 선전과 성남전 승리 등 상승세로 이어지는 밑거름이 됐다.

5일 현재 경남은 승점 24점(7승 3무 10패/ 24득점 28실점, 골득실 -4)으로 9위를 기록중이고, 8위 포항(승점 28점/ 골득실 4)과는 승점 4점차를 보이고 있다. 수원전에 승리한다면 경남이 27점이 된다. 포항은 상주와 홈 경기를 갖는다. 포항의 전력상 상주는 쉽게 이길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경남이 수원을 이기고 포항이 진다고 가정하면 승점차는 1점으로 줄어든다.

따라서 무조건 수원을 이겨놓고 득실을 따져야 한다.

공교롭게도 경남은 오는 14일 포항과 홈경기를 갖는다. 포항을 이기면 8위 진입이 가능하다.

수원은 승점 39점(12승 3무 4패/ 33득점 20실점/ 골득실 13)으로 전북 서울에 이어 3위를 기록중이며 지난 1일 포항원정경기에서 포항원정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대5의 대참패를 당했다.

경남 특유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전북원정경기처럼 화끈한 공방전이 이어진다면 경남FC 통산 300호골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도 관심사다.

임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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