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실업 해소·일자리 창출 앞장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박성면)는 12일 청년실업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49명 채용에 이어 하반기에 25명 내외의 신규직원(전국 43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경남지역 인력채용 확대를 위해 응시 기본조건으로 올 지난 1일 현재 주소지가 경남관내이거나 경남관내 고교 또는 대학교 출신자로 제한하고 학력, 연령, 전공 등의 기본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을 실시하여 특성화고 등 고등학교 졸업자도 응시가 가능하다.
박성면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하반기 중 학력인플레 해소와 고졸 취업문화 정착을 위한 특성화고 특별 채용과 5급 직원 신규채용 등 지역 인재양성과 청년취업난 해소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농업인과 도민, 고객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일정은 오는 17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8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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