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꿈을 열어가는 에너지 대동맥'
경남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경남에너지(주)가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내일의 꿈을 열어가는 에너지 대동맥’을 발간했다.
정연욱 대표는 발간사에서 “ 도민과 함께한 40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경남에너지는 40년간의 저력을 밑거름으로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미래 에너지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 발전사업, 수자원 관련사업, LNG추진선박용 연료공급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어내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여 ‘행복한 사회’, ‘행복한 고객’, ‘행복한 회사’를 만들고, 나아가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에너지를 확산시켜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는 새역사를 함께 쓸 것”을 약속했다.
‘경남에너지 40년’책자에는 ▲경남에너지의 미래비전(풍요로운 도시생활을 제공하는 기업) ▲경영전략(선진 경영을 통한 앞선 생각의 실천) ▲신사업전략(지속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 ▲안전관리(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 안전관리) ▲고객만족(행복한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 ▲사람중심문화(경남에너지로 하나되는 행복한사회) ▲사회공헌(지역과 더불어 꿈꾸는 행복한 사회)이 상세하게 소개돼있다. 그리고 통사편에는 1972-1980 창업과 성장, 1981-1993 경남에너지주식회사의 출범과 도시가스 사업 확장, 1994-1999 변화와 도전, 2000-2005 현신과 성장, 2006-2008 제2의 도약, 2009-2012 창조와 약진편으로 짜임새있게 구성했다. 또한 특별기획 ‘내인생의 경남에너지’는 실전경험을 소개하는 등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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