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초 女축구부 창단 첫 승
진주남강초 女축구부 창단 첫 승
  • 임명진
  • 승인 2012.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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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초등학교 여자축구부가 창단 이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첫 승리를 따냈다.

진주 남강초등학교(학교장 박우근)는 지난 21일 합천군 천연1구장에서 열린 IBK기업은행 제11회 전국 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초등부 A조 예선 경기에서 대전 대양초등학교를 맞아 후반 15분 터진 소민서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2패 뒤 짜릿한 첫 승을 거뒀다.

진주 남강초등학교는 지난 2월 서부경남 최초로 여자축구부를 전격 창단해 화제가 됐다.

한편 창원 명서초등학교도 두 골을 터트린 이소연의 활약으로 안양부흥WFC를 2대0으로 누르고 2승1무를 기록, 조별예선 통과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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