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간부들의 현관 도열 영접, 보직신고 등 과잉 의전 및 허례허식을 지양하고 행사용 꽃 수반, 축하 난을 받지 않는 등 낭비성 행정은 과감히 생략하고 검소하면서도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김 청장은 취임식을 통해 “직원들과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현장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남 광주 출신인 김용환 신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국제협력관(경무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등 요직을 거치며 덕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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