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종근)는 지난 26일 오후 8시, 주민 학생 봉사단체원 등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원한 강변을 배경으로 제4회 한여름 밤의 강변영화제를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유래 없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달래주고 영화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얼린 생수와 팝콘을 무료로 나누어 주었다.
이날 상영된 영화는 ‘완득이’로 오후 8시부터 1시간 50분동안 도운아파트 앞 강변에서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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