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타워 새 진입로 내달 1일 개통
양산타워 새 진입로 내달 1일 개통
  • 손인준
  • 승인 2012.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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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타워와 자원회수시설 내 주민편익시설로 가는 진입로가 새롭게 추가 개설됨에 따라 주민과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크게 높아졌다.

양산시는 동면 35호 국도에서 양산타워와 주민편익시설로 연결되는 부 진입로(길이 300m, 너비 8m) 개설공사를 최근 완공하고 오는 8월 1일 개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개설된 진입로는 왕복 2차로(일방향 보도 포함)로 동면 석산리 맥도날드 앞에서 고속도로 하부를 통과해 양산타워로 연결된다.

이에 따라 극동아파트 등 동면 방향의 주민이나 국도 35호와 고속도로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양산타워로 가고자 할 경우 남부동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뒤편의 기존 주 진입로를 이용해 멀리 돌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단, 고속도로 아래를 지나는 관계로 통과 차량의 높이 제한을 받아 높이 2.5m 미만의 차량만이 진입할 수 있다.

이번 부 진입로 개설은 나동연 시장이 주변 현장행정을 하는 과정에서 양산타워 접근성 향상 방안을 제기하면서 추진됐다. 개설된 도로 일원에 중앙지선 고속도로교량 ,부산시 대형 상수관로, 지역난방공사 관로 등 지장물이 많아 도로개설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 도로과는 한국도로공사, 지역난방공사,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등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개설이 가능했다. 시 관계자는 "양산타워 부 진입로 개설에 따라 기존의 주 진입로와 함께 시민과 관광객의 접근 편의를 높임으로써 지역의 랜드마크격인 양산타워를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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