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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꽃(근두채·根頭菜)
경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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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8.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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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에 속하는 딱지꽃은 다년생 초본으로 뿌리는 비대하고 줄기는 곧게 뻗으며 회백색의 털이 밀생하였다. 잎은 새 깃털모양의 우상복엽(羽狀複葉)으로 서로 어긋나 있고 복엽의 거듭 째어진 열편은 피침형에 잎 끝이 날카롭고 거치는 없다. 꽃은 다수로 가지 끝에 정생(頂生)하고 6~7월에 황색의 꽃이 피고 열매는 난형이고 8~9월에 결실한다.

딱지꽃은 이른 봄 새싹을 나물 및 국으로 식용하고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는 약용으로 사용하는데 맛은 약간 쓰고 약성은 평범하며 독성이 없다. 생약명은 근두채(根頭菜) 또는 위릉채(萎陵菜)라고 하여 진통·해독·이질·사지마비·신경통·근골동통·습진·창독 등을 치료한다. 옛날 민간약에는 전초를 짓찧어 부스럼이나 습진치료에 사용했다고 전래되고 있다.

/약학박사· 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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