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이전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리지 못한 추신수의 타율은 0.291에서 0.288로 떨어졌다.
4회 2사 1루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2루를 밟진 못했다.
추신수는 이후 두 타석에서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캔자스시티에 3-8으로 져 4연패에 빠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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