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개(荊芥)
형개(荊芥)
  • 경남일보
  • 승인 2012.08.0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꿀풀과에 속하는 형개는 일년생 초본으로 키 크기가 60~90cm 정도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네모가 지며 밑 부분은 약간의 자색을 띠고 윗부분은 많은 가지가 갈라져 짧은 털로 뒤덮여 있다. 잎은 서로 마주 나고 새 날개깃 모양으로 깊이 째어졌으며 열편은 3~5개로 선형 또는 피침형이다. 꽃은 7~9월에 담자색으로 피고 종자는 8~10월에 결실한다.

형개는 뿌리를 포함한 전초(全草)를 약용에 사용하는데 맛은 맵고 약성은 따뜻함과 방향성 향기를 가지고 있다. 생약명은 형개(荊芥)로 감기 몸살 발열 두통 종기 지혈 거풍(祛風) 중풍으로 인한 언어불편 인후종통 등의 치료효과가 있다. 약리실험에서는 형개의 엑기스 고농도는 결핵균에 대한 항균작용이 밝혀져 항생물질의 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약학박사· 한국국제대학교 제약공학과 석좌교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