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희 진주시장은 7일 ‘조나단 리 유’주한미국영사의 예방을 받고 진주시와 주한미국영사관 간 우호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조나단 리 유’영사의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방문시 진주시의 영접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천혜의 남강과 어우러진 진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잊을수가 없어 2번째 방문한 것이다. 조나단 리 유 영사는 “진주시와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다져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되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 함께한 유계현 진주시의회 의장은 미국 오리건주 유진시와 진주시간의 자매결연으로 인연이 깊다고 소개하면서 미국영사관과 진주시의 돈독한 우호증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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