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오는 10월 초 군민의 날을 앞두고 고성의 대표적 구경(九景)거리와 구미(九味)가 당기는 먹거리 발굴을 위해 ‘아홉가지 보물’ 찾기에 나서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맛과 위생, 친절, 가격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이며 선정된 먹거리를 조리하여 판매하는 식당을 구미음식점으로 지정하여 홍보하고, 아홉가지 대표적 구경거리를 선정하여 관광코스 및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민, 출향 향우, 관광객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보물찾기에 관심 있는 자는 대표적 먹거리와 볼거리를 고성군 관내 읍·면사무소에 오는 17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고성/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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