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서쪽에 있는 비탈진 동네, 서피랑에서 작은 잔치가 열린다.
까꾸막 작은 잔치는 오후와 저녁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저녁에는 ‘두드림 작은 음악회’를 진행해 참가자들과 함께 노래하고 연주하며 옥수수와 콩국 등을 나눠먹는 시원한 한 여름밤을 보낼 예정이다.
당일 참가자는 필히 개인컵, 손수건을 챙겨야 하며 저녁에는 리코더, 트라이앵글, 멜로디언 등의 악기나 재활용품 등 자신만의 악기를 준비해 와야 한다.
통영/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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