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
창원컨벤션센터(CECO)가 오는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증축이 추진된다.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의 가동률 증가와 국제회의, 전시회의 대형화 추세에 따른 전시장 부족에 따라 지난 5월 창원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을 활용한 소요예산 490억 원 1만8634㎡ 규모의 증축계획을 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창원시는 창원컨벤션센터 증축계획이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이르면 오는 201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창원컨벤션센터는 전체면적이 6만여㎡로 가동률은 2011년 기준 전시장 74.5%, 회의장 70.6%를 기록하며 적정선인 75%에 근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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