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주로 한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대학생봉사단체와의 멘토링 결연식을 가진 후 멘토와 멘티의 대화시간, 농사체험, 농촌문화체험, 농촌문화 골든벨, 한국 전통악기 체험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교육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두석 원장은 특강에서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이 기회를 통하여 도시민의 우리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형성으로 농촌사랑운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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