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도 즐기고 회원 화합도 다지고”
“마라톤도 즐기고 회원 화합도 다지고”
  • 경남일보
  • 승인 2012.08.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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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노을마라톤 참가팀]진해마라톤클럽
“더 많이 갈 수 있었는데 23명만 참가신청합니다.”

진해마라톤클럽(회장 권혁부)는 올해 8월 23일이면 창단 10년째를 맞는 클럽이다. 현재 40대를 주축으로 94명의 회원을 거느린 창원시 진해구의 대표적인 클럽으로 이번 대회에 하프 16명, 10km 7명이 참가한다.

하프부문의 상당수 회원은 풀을 뛰기를 희망했으나, 뒤풀이 형식의 자체행사를 갖는 바람에 하프로 변경했단다.

그 이유는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 싶었으나 시간 등이 맞지 않아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안민고개에서 10km 달리기, 걷기, 산행을 하면서 노을에 참가하지 못한 회원들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화합을 다기기 위한 것”이란다. 전체 회원들을 가족같이 배려하는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회원들은 “사천노을은 주말 저녁노을과 풍성한 먹을거리, 주최 단체의 헌신적 봉사에 매력을 느껴 매년 출전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권혁부 회장은 “우리 클럽은 회원 간의 협동심과 봉사정신으로 전국에서 개최되는 각종 대회에 참가할 뿐 아니라 페이스메이커 활동으로 클럽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여름철에도 드림로드 10km 15km 22km 3개 코스를 달리며, 안민고개에서 새벽달리기 수&금요일 저녁달리기를 하고, 주말 등산 훈련도 병행해 몸을 만들어 지난해 울트라마라톤 그랜드슬램 달성한 안창섭 회원 등 다수의 간판스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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