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는 어린 꿈나무들이 창원산단과 지역 대표 기업인 엘지전자에서의 현장체험을 통해 지역 산업을 이해하고 자라나는 미래 세대에게 미래와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들 학생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던 세탁기와 에어컨, 로봇 청소기 등 가전제품의 생산과 시험 공정을 비롯한 창원과학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산단공 동남본부 황석주 본부장은 “지역 경제의 주축인 창원국가 산업단지와 지역 대표기업의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앞으로도 지역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지게 되는 계기로 삼고자 중소기업은행과 함께 공장순회투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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