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인치 TV 4대를 합친 크기로 현재까지 국내 출시된 TV 중 가장 크다. 이 제품은 84인치의 대화면과 함께 기존 풀HD(1920×1080)보다 4배 높은 UD(3840×2160) 해상도를 자랑한다. 화소가 촘촘해 네모난 화소선(픽셀라인)이 보이지 않고 또렷한 영상이 망막을 모두 덮어 마치 실제 장소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특히 LG전자의 독자적인 고해상도 데이터 처리 기술을 적용한 UD 엔진을 탑재, UD 화질의 영상은 물론 일반 영상도 UD 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업그레이드해준다.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에 2개의 우퍼 스피커를 더한 최고급 2.2채널 음향 시스템을 적용해 최고 수준의 3D 입체음향을 제공한다.
이번 주말부터 백화점, 베스트샵, 하이마트 등 전국 LG전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500만원대다.
이은수기자·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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