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창원시의회, 경남시군의장協 복귀
통합창원시의회, 경남시군의장協 복귀
  • 이은수
  • 승인 2012.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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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후반기 회장선거 관심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오는 24일 오전 11시 창원시의회에서 열리는 가운데, 후반기 의장단을 이끌 신임 의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2년간 의장선출 잡음으로 의장협의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통합 창원시의회가 이번에 참석해 선출여부에 귀추가 모아지고 있다.

22일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157회 경남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는 후반기 회장과 부회장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군의회협의회의 회장이 되면 경남 의원단을 대표해 전국회의에도 참석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지역정가에 의하면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던 후보들이 출마를 접고 현재 창원시의회 배종천의장의 단독 출마가 유력시 되고 있다. 배 의장은 경남의 수부도시 창원에서 의장이 나와야 중앙에 경남의 입장을 적극 대변할 수 있다며 표심을 붙잡고 있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 거대도시 독주에 대한 견제론을 펴며 물밑접촉을 하고 있어 막판 변수가 되고 있다.

한편, 전반기에는 하동군의회 황영상의장이 경남시군의회 협의회장을 맡았다.

경남시군의회협의회는 지난 6월 12일 하동군 하동읍 물꽃정원에서 도내 17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도내 전 시·군의회 의장들이 매월 여는 모임으로, 이자리에서 기초의회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교류와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차원의 발전방안 등 공통안건과 관심사항을 논의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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