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제7차 세계RCE총회가 한 달 안으로 다가옴에 따라 통영시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에서는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시청강당에서 총회 전 TF팀 부서장과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TF팀이 해야 할 일들과 총회기간동안 챙겨야 할 일들에 대한 세부 실시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또한, 한산대첩 축제기간에는 문화마당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통영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세계총회와 RCE에 대한 각종 자료들을 홍보했다.

오는 9월 4일에는 총회 조직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해  행사 전반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총회기간 중 조직위원들의 역할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한편, 통영시와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은 총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마지막으로 행정적 준비를 완료하고 9월 20일부터는 행사장 세팅 등 본격적인 총회 개최 준비에 돌입한다.

총회 분위기 조성과 시민 동참을 위해 시내곳곳에 행사배너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대대적인 손님맞이 환경정비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200여명의 외국인과 국내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유사 이래 가장 큰 국제행사로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통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통영/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