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축협은 올해 조합원 자녀 48명에게 4800만원의 학자금을 지급했으며, 축산계열 학생 3명에게도 협동장학금 300만원이 지급했다.
협동장학금은 안판영 전 조합장이 지역의 축산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조성하게 되었으며 지난 1996년부터 축산계열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40여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또 창원시축협은 상반기 조합 환원사업으로 파리약 공급, 축사용선풍기 330대, 방역용동력분무기 102대, 축사감시용 카메라 지원 등 축산농가를 위한 조합원 밀착경영을 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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