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전원학교로 각광받고 있다는 소식이 연이어 보도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과 25일은 대전지역 중원초등학교와 진주지역 관봉초등학교 교육 관계자들이 서상초등학교 방문 시찰을 가졌다. 대전 중원초교 교직원 30여명은 특성화 교육인 골프와 친환경 교실 환경, 최첨단 e-러닝 교육환경 및 교육프로그램에 큰 괌심을 보였다. 진주 관봉초교 역시 교직원 13여명이 서상초교를 직접 찾아와  학교 내외시설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시찰을 가졌다.

이에 대해 서상초교 관계자는 “각 지역에 있는 방문단이 서상초교의 내외적인 환경을 면밀히 살펴보고 놀라는 모습을 보며 자부심을 느꼈다”면서 “관계자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심도있게 문의하는 모습에 학교 내실화 운영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