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3학년 때 결핵성 늑막염 진단을 받고 좌절했던 일, 대학시절 우연히 참여한 집회에서 연행돼 4개월간 감옥살이를 했던 일, 폐암 진단을 받은 조영래 변호사를 문병 갔다가 인생의 행로를 바꾼 일 등을 언급하면서 인생의 가치와 진로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풀어놓는다.
포럼. 272쪽. 1만3천원.
▲엄마의 책방 = 구정은ㆍ김성리ㆍ윤지영ㆍ홍선영 지음.
기자와 학자, 변호사, 교사가 대한민국의 외로운 엄마들에게 권하는 책리스트.
소설가 김형경의 '사람풍경'부터 시인 서정주의 시집까지 소통과 배움, 건강, 환경 등을 주제로 책을 소개한다.
아고라. 336쪽. 1만3천500원.
▲박정수 교수의 갑상선암 이야기 =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가 쓴 갑상선암 설명서.
여성에게서 많이 발병하는 갑상선암에 대해 치료방법 등 환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자세히 설명한다.
지누. 349쪽. 2만2천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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