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식전행사로 비보이들의 축하공연과, 강사소개, 오리엔테이션, 학부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제3기 진주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영어회화 분야, 학습지원 분야, 자기주도 학습분야 등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수강생을 모집, 지원자가 많이 몰린 영어회화 분야는 개강식 날 필기 및 면접시험을 치렀다.
이번 제3기 프로그램은 8일 토요영어를 시작으로 12월 7일까지 운영되며, 초·중 영어회화반, 초·중·고 논술반, 중·고 리더십반, 초·중·고 플래닝반, 상위1% 공부습관반,학부모 리더십반에 모두 31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수업에 참가하게 된다.
개강식에서 이창희 시장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시고 참여하여 주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리며, 배움의 길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 생각하며 중도에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 좋은 결과가 있길“당부했다.
개강식을 마친 후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경남카네기연구소 허성철 소장의 특강이 있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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