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업체들이 제3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1개, 은상 8개, 동상 10개를 수상하며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내에 현장 분임조 활동을 통해 원가절감, 생산성향상, 품질혁신에 크게 기여한 사례를 전 산업계에 확산ㆍ보급해 기업의 품질능력을 제고하기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국대회를 대비해 3차례에 걸쳐 전문가 초청 교육을 실시하고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전국대회에 대비하여 실전을 방불케 하는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 며 “다양한 지원과 분임조원들의 노력으로 예년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경남도는 지난해 8월 서울에서 열린 제37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5개, 은상 5개, 동상 12개로 전국 5위를 차지했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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