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릴레이 태풍' 피해액 42억여원
경남 '릴레이 태풍' 피해액 42억여원
  • 이홍구
  • 승인 2012.09.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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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재난대책본부 중간집계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볼라벤'과 '덴빈'에 따른 피해액을 중간집계한 결과 42억5000여만원에 이른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공공시설 피해는 19건에 12억8900만원이다. 어항이 5건에 6억700만원, 마을 안길과 배수로·농로 등 기타시설이 11건에 6억700만원 등이다. 사유시설은 농·수산물 관련시설 등 모두 3587건에 29억6400만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작물은 4779㏊에서 과수 낙과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315건에 17억3800만원, 수산물 증·양식시설 104건에 7억6300만원, 축산시설 20건에 1억6100만원 등이다.

재난대책본부는 오는 7일까지 피해규모를 확정하고 11일까지 시·군과 합동조사를 거쳐 복구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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