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회가 최근 연이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복구를 위해 해외연수를 잠정연기 한데 이어 2013년 의원 의정비도 올해와 같은 3229만원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김현수 의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체감경기 역시 악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군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의정비를 동결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안/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