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프롤로그展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 프롤로그展
  • 강민중
  • 승인 2012.09.0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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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산청 경남예술창작센터 전시실

경남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경남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의 개성과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나보자.

재단은 지난달 31일부터 9일까지 10일간 산청 생초에 자리잡은 경남예술창작센터에서 입주작가 5명을 미술계에 소개하는 ‘프롤로그 전’을 열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미성, 백장미, 양인규, 이혜진, 정운식 등 5명으로, 이들은 평면예술, 입체 및 설치미술,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대표적 전시작품으로 미디어작가인 미성의 ‘Liquid Crytal’(실사합성영상), 평면 및 설치작가인 백장미의 ‘our town(section project)’, 중견작가 양인규 작가의 ‘새벽일상’ 시리즈, 이혜진 작가의 ‘틈’, ‘Escape’ 그리고 입체작가 정운식의 부조 및 심조작품인 ‘박정희’, ‘마오쩌뚱’, ‘히틀러’ 등 작가별로 독특하고 개성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전정효 대표이사는 “경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작센터의 입주작가들이 자신의 창작의지를 마음껏 펼치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이 지역미술계 뿐만 아니라 중앙 및 타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의미 있는 발자욱을 새기며 큰 나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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