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전시영)이 10일 저녁 6시 창원풀만호텔 2층 오리옥스홀에서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설립위원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한다.
이날 임시이사회에는 전시영 경상대학교병원장, 정진명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건립단장, 권순기 경상대학교총장을 비롯하여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 박양동 경남의사회 회장, 박영빈 경남은행장 등 창원지역과 진주지역의 이사 31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이사회의 주요 안건은 임원선출과 정관개정으로 설립위원회의 위원장과 2명의 감사를 선출하게 된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설립위원회는 창원경상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경상대병원측은 밝혔다.
한편,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창원시 성산구 삼정자동 일원 7만9743.1m² 부지에 700병상 규모로 오는 2015년 설립될 예정이다.이은수·곽동민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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