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7일 현재 2만3677명이 ‘원터치 SOS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7월31일부터 ‘원터치 SOS 서비스’ 운영에 들어가 9월7일 현재 2만3677명이 가입했고 이는 경남지역 초등학생의 10.4%에 해당하는 수치다고 설명했다.
경남경찰청은 ‘원터치 SOS 서비스’가 학부모와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가입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원터치 SOS 서비스’는 지난해 4월부터 서울과 경기·강원지역에서 시범 시행됐으며 경남은 지난 7월3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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