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산청남사예담촌 전통문화 축제
고즈넉한 담장 너머로 우리 전통한옥의 아름다움을 엿 볼수 있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마을 제1호인 산청군 ‘남사예담촌’에서 오는 14일 오전10시부터 제7회 전통문화 축제가 열린다.
특히 저녁7시부터 펼쳐지는 특별공연에서는 아름다운 가을 저녁을 행복으로 가득채워줄 세계적인 국악인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길놀이, 찬비가, 달빛유희, 판놀음등의 흥겨운 국악한마당과 앙상블 시나위와 김덕수와 함께하는 소리의 향연은 전통과 현대음악의 조화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선사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산청 남사예담촌 전통문화 축제에 오시면 남사예담촌에서만 느낄수 있는 한국인의 멋과 맛을 오감으로 체득할수 있는 행복한 시간 되실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산청/양성범기자(사진제공=산청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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